큰애. 둘째 어려서부터 도형퍼즐이나 멀티미노. 패턴 블럭등은 꾸준히 해왔었답니다.

그래선지 아이들이 이런 도형 문제들을 그리 어려워하지는 않은 느낌이였는데

큰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다보니 수학시간에 칠교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칠교를 집중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이런 비슷한 류의 도형들을 많이 다뤄봐서 큰 걱정은 없었지만

자주 가는 엄마들 카페에서 칠교 때문에 엄마들 아이들 머리 아프다는 글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딸아이에게 수업시간에 어려웠는지 물어봤더니 딸아인 쉬웠다고 근데 친구들 중에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긴 했었다는게

아무래도 칠교를 좀 집중적으로 갈켜야지 싶었어요

특허받은 칠교 놀이는 기존 칠교의 7개 조각중에서 직각이등변 삼각형 3개를 분할하여 분할된 삼각형으로  회전하여 평행사변형으로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도형의 색이 알록달록 이쁘다보니 아이들이 색이 이쁘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교재는 아직까진 어렵지 않고 쉬워서 아이가 부담 없어하고...

직각이등변 삼각형이 평행사변으로 변형이 가능하니 애들이 무척 신기해하네요

변형해서 풀 수 있다니 더 쉽게 문제가 풀리는 듯 한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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