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매장에서 이 구슬퍼즐과 비슷한거 본 적이 있어요.

아이가 가던 길 멈추고 빠져든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퍼즐리아 구슬퍼즐을 만나니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구슬이 참 예쁘지요.

제조사를 보면  완구든 뭐든 보통 중국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제조국이 대한민국이네요.

구슬. 문제판 그리고 문제책자까지 케이스에 함께 보관하니

분실 염려도 덜고 간편하고 좋네요.

문제를 다 맞추면 이렇게 구슬판이 빈틈없이 딱맞게 채워집니다.

 다음 문제 도전하기 위해 구슬이 채워진 그 상태에서  케이스를 닫고 뒤집으면...

구슬들이 그대로 케이스 뚜껑으로 옮겨지므로 따로 꺼낼 필요가 없지요.

활용방법은...

먼저 문제를 펴고 문제 그림과 같이 게임판에 구슬을 맞춰 넣어요.

그리고 나머지를  끼워 맞추는 게임이지요.

처음엔 10개를...그다음엔  9개 8개....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며

마지막에는 2개의 구슬 조각만이  놓인 상태에서

나머지 문제판을 빈틈없이 채우는거지요.

이 게임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도 할 수 있어요.

 
          "잘한다.... 부럽다잉...ㅠㅠ"

자기보다 능숙하게 풀어내는 언니를 지켜보는 작은아이가 내뱉는 말이었지요.

 한번 해보라 내밀었더니 도전하기도 전에 어렵겠다며 머뭇거리더니

1번문제를 성공한 후 자신감과 재미에 빠져 혼자서 독차지했다지요.

"엄마...잘 안돼... 도와줘...."

          잘 하다가 막히면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그럴땐  한 두개 정도 맞춰주면 금방  또 맞춰 내더라구요.

작은아이.  언니는 손도 못대고 하고 요즘 아주 신이 났답니다.

다 맞추자  짓는  저 회심의 미소~*^^*

             구슬 2개 놓고 시작하는 2권 맨 마지막 문제 90번입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해나가야지

엄마는 식은죽 먹기라며 2권 끝을 곧바로 도전했더니

마지막, 보라색구슬이 자기자리를 못찾았네요.

다 맞춰지는듯하다가 꼭 마지막 하나가 말썽을...   도전실패 ㅠㅠ^^

           "엄마 지금 쩔쩔매고 있는거야?"

"아이 참 그렇게 막 놓지 말고 생각해보고 넣어야지..."

에이... 엄마!  잘 좀 해보셩..."

하며 작은아이가  엄마를 바보로 몰아갑니다ㅠㅠ.

이번에는  파란색 구실이.....     또 도전실패...ㅠㅠ^^

스트레스 풀다가 오히려 스트레스 만땅 받았다지요.

사용 연령이 5세이상이라해서 만만하게 보다가...^^

앞 단계부터 띄엄띄엄^^  차례로 도전!   감을 잡은 뒤,  

드디어 2권 90번 해결했네요.   도전 성공*^^*

작은아이가 엄마 이제 구슬퍼즐 달인이랍니다^^.

                                        퍼즐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면 위의 문구를 간과하지 마세요^^.

 퍼즐은 해답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나올 수 있다는것이 또하나의  매력이죠.

해답은  퍼즐리아 사이트에 가면 있답니다.

퍼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공간지각능력 인내력 집중력

성취감 문제해결능력등을 키워주는데 좋죠.  또한 노인들은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재밌는 구슬퍼즐로 IQ에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