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칠교 놀이에 푸~~욱 빠진  율군~♪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이제 내년이면 유치원에 가게 되는 율군이에요.

이번주에 유치원 오리엔테이션도 있어서 율군이 유치원 간다는게 실감이 나는데요.

유치원 가기전에 창의력도 키우고 집중력도 기르면 좋을거 같아

퍼즐리아 칠교놀이를 만나보았답니다.

구성 : 칠교(7조각) + 유아·유치용 교재와 6세이상 고급형 교재

퍼즐 맞추기를 워낙 좋아했던 아이라 칠교놀이도 분명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칠교놀이가 도착하던 날부터 칠교놀이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칠교는 중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7개의 조각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방식으로

현재는 아이들의 지능계발이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기존의 칠교는 직각삼각형 5개, 정사각형1개, 평행사변형 1개로 고정이 되어있었다면

특허받은 칠교는 변형가능한 큰직각삼각형2개, 중간삼각형 2개

고정된 작은 삼각형 2개, 정사각형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허받은 칠교의 가장 큰 특징은 변형이 가능하다는거에요.

직각삼각형이던 칠교가 360도 회전을 시키자 평행사변형의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기존의 칠교는 정리할때도 한가지 방법으로만 케이스에 정리할수 있었다면

특허받은 칠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리할수 있어 창의력도 자라고 사고의 영역도 커질수 있겠죠^^

유아·유치용 교재는 칠교놀이가 오던날 이미 다 해보았기에

이젠 칠교와 책만 주면 스스로 척척 잘하네요.

회전하는 칠교를 돌려도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가위를 완성해가고 있어요.

색깔 힌트가 없는 부분도 이젠 척척 잘해요~ 

가위를 완성하고는 너무나 좋아 브~~~이

"엄마 토끼가 울고 있어. 친구가 없어서 우나봐~

우리 빨리 토끼 친구를 만들어주자!!!"

제시된 방법이 두가지가 있어요.

두가지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만들수도 있답니다.

조금더 익숙해지면 아이의 생각대로 완성해보라고 해야겠어요

요즘은 엄마 밥하는 동안 혼자서 칠교놀이하며 지내요

 

동영상을 보시려면

↓↓↓↓↓

http://blog.naver.com/heureujy/20201502481

공작새를 완성하는 모습인데 어찌나 집중하며 하는지

엄마의 질문은 들리지도 않나봐요

개구쟁이 율군이 이렇게나 초집중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집중력도 키우고 창의력도 자라게 해주는 퍼즐리아 칠교놀이로

겨울동안 열심히 놀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