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리아에서 나온 특허받은 칠교놀이 세트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칠교놀이는 중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지혜판’이라고 불렸으며, 탱그램(Tangram)이란 이름으로 세계에 퍼졌다고해요. 전 우리나라 전통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활용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오랜 전통을 가진 칠교놀이, 그런데 특허를 받았다고 하니 신기했어요.

특허받은 칠교놀이는 칠교놀이교재와 칠교판으로 되어 있는데, 칠교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매직 칠교였어요!!

삼각형이 마름모꼴로 변신이 가능해서, 기존 칠교로는 만들 수 없는 것도 특허받은 칠교로는 확정해서 만들 수 있었어요.

두뇌개발에 좋다고 소문난 칠교세트 !! 5살 딸이 먼저 택배상자에서 꺼내서 조용히.. 자기 방 구석으로 가더니 맞추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사진 찍어줬더니 엄청난 집중력으로 금방 금방 맞추네요..

7살 아들도 동생이 왜 이렇게 조용하지.. 하면서 찾으러 왔다가 나도 나도 !! 하면서 서로 하겠다고 해서 핸드폰 초시계로 시간도 재면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칠교조각이 변신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조각이 없어지면 안되어서 보관주머니가 있거나 칠교 조각에 자석이 붙어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